하버드 MBA에서 추천하는 독서법은 뭘까?

여러분은 책을 자주 읽으시나요? 경영 구루의 책을 매일 조금씩 시간을 빼서 읽으시는 분도 있고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도서를 읽고 계신분도 있을 겁니다.

우리는 독서와 관련하여 흔히 책을 빨리, 많이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히토야마 레이토는 이에 '하버드 비즈니스 독서법'을 이야기 합니다.

그는 지식 그 자체보다 실천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하버드 MBA 독서법, 하버드 비즈니스 독서법은 지식 쌓기보다 실천에 집중하는 독서법입니다.

이 독서법의 핵심은 세가지입니다.
(1) 내가 고민중인 문제나 과제와 관련된 책 10권을 고른다.
(2)책들을 잘 보이는 곳에 둔다.
(3)필요할 때마다 참고한다.

서문만이 아니라 책 표지, 제목만 봐도 괜찮습니다. 표지든, 제목이든, 광고 문구든 작은 일부분만 읽어도 읽은 내용을 일과 삶에 적용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히토야마는 300페이지에서 1페이지만에 적용할 인사이트가 나오면 나머지를 읽기보다 차라리 299페이지를 읽을 시간에 적용시키는 것이 좋다고 얘기합니다.

물론 이것도 하나의 독서법입니다. 아웃풋과 실천이 매우 중요하지만, 충분한 인풋을 등한시하면 안됩니다. 책이 아니어도 좋으니 양질의 콘텐츠 소비를 추천합니다.

참조 : 책 '하버드 비즈니스 독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