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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우리는 코로나와 동거해야 합니다사업성공노트 2020. 7. 8. 15:30
코로나가 우리 일상을 바꾸고 있다. 회사는 재택근무, 학교는 온라인 수업, 취미는 비접촉/야외 등으로 모두 바꿔나간다. 이에 따라 비즈니스도 변화한다. 카카오, 네이버같은 기존 IT기업은 확장을 이루고 IT가 아닌 분야도 IT로 넘어가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변화를 받아들여야 한다.
코로나가 종식되어 사라지는게 몇십년, 몇백년이 걸릴지도 모른다. 2~3년 안에 사라져도 이미 우리의 삶은 너무나 많이 바뀌었다. 회사근무를 주장하던 사람도 재택근무를 해보니 더 편리해 더 선호한다. 코로나가 없어져도 사람들의 인식 등이 변화했다. 그렇기에 코로나 전으로 다시 원상복구 될 확률은 0%다.
이제 코로나 시대가 기본값이다. 게임의 룰이 바뀌었다. 우리는 새로운 룰에 맞춰 행동해야 한다. 다음 3가지를 강력추천한다.
1.디지털로 넘어가기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도 인터넷 이전에 시작한 모든 비즈니스는 난제에 직면했다. 코로나가 이를 더 강화했다. 우리는 디지털과 모바일 세상으로 어떻게 갈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예시로 배달하는 요식업 사장님을 배달의 민족에서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쓸 수 밖에 없어진다. 우리는 비대면으로 어떻게 상품을 팔지, 온라인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할지 등을 공부하고 준비해야 한다.
2.안전 강화 그리고 그 비용
100% 디지털로 넘어갈 수는 없다. 특히 기존 오프라인 연결 비즈니스가 그렇다. 항공, 운송, 무역, 코칭, 실습 교육은 어쩔 수 없다. 오프라인에서 사람을 만나는 비즈니스를 하려면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항공사를 생각해보면 탑승 전 검사를 체온 검사에서 혈액검사로 강화한다. 이코노미도 다닥다닥 붙기보다 사회적 거리두기처럼 거리를 유지해야한다. 자연스레 비용 문제가 발생한다. 검사 시간이나 검사인력과 장소 등 인건비가 발생한다. 이런 비용을 해결하는게 관건이다. 이제 비즈니스 리더는 안전을 보장하는 비용과 가격경쟁력 사이에서 고민한다.
3.환경을 생각하는 굿 컴퍼니
코로나는 동물과 인간이 같이 걸리는 병인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소, 닭, 돼지 등 가축이 주는 병은 우리가 진화하면서 면역계에 정보가 있어 대응이 가능하다. 하지만 야생동물은 그렇지않다. 야생동물과 접촉하면 또 다른 코로나가 탄생할 수 있다. 우리가 자연을 파괴할 수록 야생동물은 갈 곳이 없고 인간과 접촉한다. 제N의 코로나는 언제든 올 수 있다.
소비자 차원에서 분리수거 등을 잘하기도 필수다. 먼저 회사에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거나 일회용품을 줄이고 평소에 버릴 부분은 재활용할 수 있게 제품을 기획하면 그 자체로도 좋지만 소비자는 이런 회사를 굿 컴퍼니라고 생각해 열광한다. 실제 MZ세대는 환경과 공존하는 굿 컴퍼니를 사랑한다.
지금 사업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이 3가지가 중요한건 마찬가지다. 위 3가지를 고려해 취업 준비를 하고 관련 기업에 투자하고 직접 창업을 하는 등 새로운 새로운 시대에 맞춰 계획을 새로 짜야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제 코로나와 공존하는 것이 기본값이다."
*참조 : 책 '언컨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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