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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들이 목숨 걸고 지키는 1가지
    사업성공노트 2020. 7. 1. 14:21

    우리는 돈이 많아지면 해야할 일도 많아지고 관리할 사람이나 투자가 많아지니 생활이 복잡해진다고 생각한다. 생각과 달리 실제로 부자들은 돈이 많아질수록 일과 삶을 단순화해서 단순하게 산다고 한다.

     

    '미친듯이 심플'을 추구했던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가 대표 사례다. 잡스는 픽사에서 애플에 복귀하자마자 대부분 프로젝트를 접는다. 단순화해서 일하기 위해서다. 그는 '심플 스틱'이라는 막대기를 들고 다니면서 복잡성에 빠지는 길을 모두 끊고 단순함에 집착했다. '심플 스틱'은 애플 내부의 핵심가치를 상징한다. 사람들이 애플을 단순함의 대명사로 볼만큼 애플은 '단순함'의 힘을 거의 종교처럼 신봉했다.

     

    스티브 잡스를 뿐만 아니라 많은 부자들이 단순함을 유지하고 놓치않으려고 했다. 왜 그럴까? 여기에는 5가지 이유가 있다.

     

    1.단순해야 이해하기 쉽다.

    어떤 일이든 복잡하면 이해하기 어렵다. 한 문제를 푸는데 조건이 25가지라고 하면 듣기만 해도 피곤하다. 문제가 복잡해서 누구에게 도움을 받거나 협업하기 위해 설명하는 것도 어렵다. 단순하면 빠르게 이해하거나 명확하게 설명해서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다.

     

    2.단순해야 선택하기 쉽다.

    옵션이 다양할수록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킨다는 생각은 편견이다. 김밥헤븐처럼 많은 선택지가 있는 식당에 가면 결정장애가 발생한다. 많은 메뉴를 다 확인하지 못하고 주문하고 후회하는 경우도 많다. 특정 음식 전문점은 메뉴가 단순해서 고르기 쉽다. 우리의 인지자원과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이를 아끼고 더 나은 선택을 하려면 단순할수록 좋다.

     

    3.단순해야 집중하기 쉽다.

    주변이 어질러져있고 산만하면 집중하기 어려운 것처럼 단순할수록 집중하기 좋다. 오늘 할 일이 한가지면 그 일에 딱 집중할 수 있다. 할 일이 여러가지고 우선순위도 없으면 집중이 어렵다. 집중하려면 주변을 정리하는 단순화가 필요하다.

     

    4.단순해야 사용하기 쉽다.

    복잡하면 이해가 어려우니 기억하기도 어렵다. 옷장 칸마다 계절이나 상/하의 등 주제로 정리하지 않고 그냥 넣었다고 해보자.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모르니 필요할 때 찾아 입기는 어렵다. 단순화해두면 필요할 때 언제든 꺼내서 사용하기 쉽다.

     

    5.단순해야 응용하기 쉽다.

    사용도 어려운데 응용은 쉽겠는가?

    창의성은 아이디어의 변형이나 융합이다. 기존 아이디어를 복잡하게 기억하면 쓰지 못한다. 단순화해둬야 제 모습 이상으로 발전시켜 활용할 수 있다.

     

    부자는 단순화를 위해 '영양제 먹기'도 맡긴다

     

    부자들은 '제때 비타민 먹기'도 비서에게 맡기도 한다. 그마저도 맡겨서 자신은 정말 중요한 일과 생각에 쓴다. 스티브 잡스가 '심플 스틱'을 쥐고 주구장창 심플을 외쳤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우리는 비서가 없으니 스마트폰 어플 등 여러 툴을 활용해보자.

     

    +단순화할 때 극단적인 단순화는 본질을 잃는 등 편향이 발생한다. 충분한 학습과 시도를 겸하며 자신만의 단순화를 이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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