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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3가지 방법사업성공노트 2020. 4. 27. 03:13
픽사의 창업자인 에드 캣멀은 책 '창의성을 지휘하라'에서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방법을 얘기한다. 이를 3가지로 정리해 소개해본다.
1.사람보다 시스템이 먼저!
직원이 창의적인지 의심하지 않고 창의적이라고 가정하고 시스템을 먼저 점검해야한다. 관료주의적 문화, 상명하복 구조라면 창의적 인재도 창의성을 발휘하기 어렵다. 그래서 시스템을 먼저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
2.대화는 서로 솔직하게!
윤리와 정직과는 다른 솔직함 필요하다. 직원들이 윗사람에게도 솔직한 피드백이 가능해야한다. 솔직한 소통은 다양성을 얻는다. 사람은 모두 다른데 눈치보지 않고 얘기해야 그 다름을 모두 얻어낼 수 있다.
더불어 디즈니에게는 특이한 피드백 시스템이 있다. 제작한 영상에 대한 피드백을 하는 자리를 갖는다. 거기서 이상하거나 고쳐야할 부분은 얘기하지만 어떻게 고칠지는 얘기하지 않는다. 이는 창작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3.모두 똑같이 공평하게!
임원과 직원은 일이 다른거지 계급이 다른 것은 아니다. 윗 사람 눈치보면 창의성을 낼 수 없다. 밀레니얼이 바라는 투명함과 일맥상통한다. 임직원이 모두 선착순으로 주차공간 신청하거나 원형 회의 탁자로 동등하게 말하는게 필요하다.
창의적인 시스템, 솔직함, 공평함의 핵심이자 공통점은 상대에 대한 존중관 신뢰다. 존중과 신뢰를 어떻게 조직문화로 구축할 것인지 고민해보자.
조직문화 구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깨어있기'다. 리더는 필수고 멤버들도 이를 인식하고 함께 개선해나가야 한다.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자영업도 하기 나름이다. 각자 조직문화를 개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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