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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스피치 스킬 4가지사업성공노트 2020. 6. 5. 04:57
리더는 수많은 스피치 상황에 놓인다. 고객, 투자자 등 다양한 청중을 대상으로 수많은 발표를 해야 한다. 또한, 직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이끌어가려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4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1.자신만의 이야기 활용하기‘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개인의 구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는 청중의 마음을 움직인다. 자기 이야기니 이야기를 하며 그때 느꼈던 세밀한 감정이나 고민을 온전히 담아서 전달할 수 있다. 청중은 여기에 마음이 더욱 흔들린다.
내 이야기 중 특히 과거 고난과 극복 이야기는 핵심 중의 핵심이다. 평범한 사람은 고난을 피하지만 리더는 고난을 활용한다. ‘내가 이렇게 했더니 저렇게 됐어’는 사실 나열이다. 스토리가 되려면 과정, 특히 힘들었던 과정을 담아야 한다. 픽사 스토리 작가도 스토리에서 캐릭터가 목표를 ‘이루는 것’보다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것’을 더 중요시하라고 한다. 내가 목표를 못이뤘어도 던지고자 하는 메시지 도출까지의 과정이 잘 연결되면 된다.
2. 스피치의 '65%'를 이야기로 채우기데이터보다 이야기가 많아야 한다. 데이터를 활용해 스피치를 하면 머리로 이해는 한다. 하지만 행동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마음을 움직이려면 이야기가 더 많아야 한다. 이야기가 많으면 정서적인 유대감이 형성되고 청중의 데이터 신뢰도는 더욱더 높아진다. 우리는 마음 속에 장벽이 있다. 의심의 벽을 허물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메시지도 와닿지 않는다. 이야기를 통해 먼저 벽을 허물고 유대를 할 필요가 있다.
3.초등학생도 아는 단어 활용하기일론 머스크나 스티브 잡스가 기술을 소개할 때는 초등학생도 알아듣는다. 전문가끼리 빠른 대화를 위해 전문 용어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대중이나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할 때는 사람들이 얼마나 아는지 알 수 없다. 모르는 사람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말해야한다. 원래 아는 사람도 단어가 쉬우니 더 빨리 이해할 수 있다.
초등 6학년이면 알아듣는 스피치를 하는 일론 머스크
4.간결하게 '비유' 활용하기복잡한 내용을 다 설명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알아듣기 더 힘들다. 설명이 길어지면 집중도도 떨어진다. 그러니 간결하게 말하는게 낫다. 간결하게 말하기의 최고봉은 비유다. 청중이 이미 알고있는 익숙한 것을 빗대면서 말하면 상대는 이해하기 쉽고 나는 간결하고 깔끔하게 말할 수 있다.
4가지의 핵심은 ‘스토리텔링’이다. 우리 뇌는 스토리를 사랑한다. 이야기 형태로 상대를 설득하기는 성공한 리더의 공통 능력이다. 스피치할 때 적절히 스토리텔링해서 메시지를 던져보자.
*참조 : 책 '최고의 설득''사업성공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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