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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을 이루기 위해 창업한 김씨에게 닥친 문제는?
    사업성공노트 2020. 6. 18. 05:20

    하아....

     

    김씨는 게임개발자다. 다양한 게임회사에서 일하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았다. 일을 잘하며 연봉도 높았지만 그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었다. 어릴 때 나만의 게임을 만들고 싶어 이 일을 시작했는데 아직 못만든 것이다.

    게임 회사 창업! 그런데?

    김씨는 실력이 있으니 나만의 게임을 만들고 싶어 게임회사를 창업한다. 필요한 팀원도 찾고 사무실도 구해서 게임 개발을 시작한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그가 창업하고 대표가 되니 게임 개발말고 할 일들이 너무 많았다. 김씨가 팀에서 가장 유능한 개발자였다. 그가 대표로서 다른 업무를 처리하느라 정작 꿈꿔왔던 게임 개발할 시간이 너무 모자랐다.

    김씨의 첫 창업은 그렇게 망했다. 다행히 비축해둔 돈이 있었고 또 망해도 재취업할 실력도 있었다. 그래서 자기만의 게임이라는 꿈을 향해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

     


    두번째 도전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는 없다. 그는 고민을 하다가 결정했다. ‘동업자를 찾기로’ 말이다. 동업자 찾기는 실력, 인성, 비전, 가치관 등 여러가지가 어느정도 맞아야되니 쉽지않다. 알고 있던 사람과 시작해도 그가 등쳐먹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씨는 동업자가 필요하기에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녔다.

     

    김씨는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나봤고 운이 정말 좋게 괜찮은 사람을 만났다. 만남으로 전부를 검증할 수 없으니 둘은 작은 프로젝트를 해봤다. 과정 속에서 서로 시너지를 확인했고 본격적인 게임회사를 창업했다. 동업자는 CEO로 전반적인 경영, 관리를 맡았고 김씨는 CTO로 게임 개발에 몰두할 수 있었다. 

    우리는 이 짧은 이야기 속에서도 리더십, 리스크 관리, 린 스타트업 등 수많은 사업 인사이트를 뽑을 수 있다. 미리 준비하고 대비해서 확률을 높이자. 준비하고 대비할 기회는 널려있다. 기회를 잡고 말고는 언제나 우리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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