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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가 만든 새로운 시대의 생존 전략
    사업성공노트 2020. 6. 12. 04:45



    코로나로 새로운 세상이 표준화되고 있다. 비대면을 중심으로 무인 시스템 발달, 온라인 재택근무 보편화, 위생 관념 변화 등 다양한 변화가 있다.

    이쯤에서 다시보는 2020년 예측?

    코로나로 세상이 바뀌고 나서 2019년 말에 각 분야 전문가들이 2020년을 예측한 내용을 다시 본 적이 있는가?

    아무리 최악으로 안좋게 예측했어도 이정도일지 예측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취업률이 2008년 금융 위기 때와 비슷하거나 더 안좋고 여행업은 순이익이 그냥 0이다. 우리는 여기서 무엇을 배울 수 있고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전문가도 미래는 모른다.

    미래는 나도 모르고 전문가도 모른다. 전문가 예측이 틀렸다고 전문가가 잘못한게 아니다. 예측이란 것은 원래 불가능에 가깝다. 예측을 신뢰해서는 안된다. 세상은 요지경이다. 한치 앞도 알 수 없음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난 지금 어떤지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찾아야 한다.

    예측을 해도 믿지 말라는 이유
    예측을 하지말자는 얘기는 아니다. 앞으로를 계획하고 나아가려면 예측을 해야 답이 나온다. 예측을 믿지 말라는 이야기는 예측 결과에 상관없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예측이 실패하고 망해서 최악이 되더라도 살아남을 구멍이 필요하다. 아무런 준비없이 예측을 하고 이를 신뢰하기는 도박에 가깝다.

    최악은 언제나 상상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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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석은 자들은 자기가 보았던 가장 높은 산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고 믿는다.”
    - 로마의 철학자 루크레티우스

    후쿠시마 원전 사태때도 기준 이상의 피해는 안받을거야라고 했지만 그 이상의 피해로 사고가 터졌다. 최악은 과거 데이터보다 더 안좋기에 ‘최악’ 타이틀이 붙는다. 과거 데이터보다 괜찮으면 이미 최악이 아니다. 

     

    사진출처 : storymaps.arcgis.com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자. 
    사업자라면 시장이 점점 축소되거나 여러 이슈로 망할 수 있다. 직장인이라도 회사가 망하거나 내가 짤릴 수 있다. 망하더라도 2년간 일 없이도 살 생활비를 저축해두거나 재취업할 압도적인 실력을 쌓거나 자산 배분을 해서 분산투자를 하는 등이 있다. 리스크 관리가 핵심이다.

    새로운 시대에 굴절적응하자. 
    망하더라도 2년간 일 없이도 살 생활비를 저축해두라고 했는데, 사실 그냥 버티는 것은 다시 좋아질 것이라는 예측이 들어간 전략이다. 내가 가진 역량을 새로운 맥락에 맞게 바꿔서 활용하는 것을 굴절적응이라고 한다. 2년은 굴절적응할 시간이다.  코로나를 뛰어넘는 애가 나올지도 모른다. 우리는 미리 실력을 쌓아놔야한다.

     

    리스크를 관리하고 실력을 쌓자



    정리하면 다음 네 가지를 해야 한다. 
    1.미래는 알 수 없음을 받아들이자. 
    2.예측을 절대 믿지말자. 
    3.항상 최악을 생각하고 대비하자. 
    4.역량을 개발하고 실력을 쌓자. 

     


    *참조 : 책 '안티프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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