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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왜 질문을 안하고 엉뚱한 소리하니?사업성공노트 2020. 3. 31. 03:04
커뮤니티에 글이 하나 올라왔다. 직원이 업무하다 모르는 부분을 안물어보고 실수를 한다. 질문을 하더라도 나중에야 물어보고 일처리를 어렵게 한다. 어떻게 해야할까?
모든 사람은 비난, 비판, 지적을 싫어한다. 논리적인 비판도 싫어하는데 지적은 오죽하겠는가? 부정적 피드백도 마찬가지다. 서로간에 충분히 관계가 쌓일 필요가 있다.
관계가 쌓이지 않았는데 지적을 하면 마음의 문이 닫히기도 한다. 사연자분은 요런 케이스가 아닐까 싶다. 이럴 때는 부드럽게 대화를 해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OO씨, 모르는게 있으면 언제든 물어봐요. 사수니까 물심양면 도와줄게요. 물어보는게 부끄러울 수 있지만, 안 묻고 틀리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편하게 물어봐요. 등 말이다.
이런 대화를 하면서 직원분께 친절히 알려주면 마음의 문을 열고 편하게 물어볼 것이다. 마음처럼 변화가 단번에 되지 않겠지만 차근차근히 하다보면 바뀔 것이다.
사실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바꿀 수 있는 것은 내 마음과 태도 뿐이기 때문이다. 내가 바뀌지 않는데 상대가 바뀌길 바라는건 욕심이다.
다행인 부분은 사람도 환경이기에 내가 바뀌면 상대도 바뀔 수 있다. 내가 태도를 변화시키고 다가간다면 상대도 마음을 열 수 있다. 내가 상대를 대하는 태도부터 바꿔보자.
참조 : 네이트판, 모르면 물어보질 않는 직원'사업성공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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