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성이 항상 정답은 아니다

 

스타트업하면 자율성이 생각나며 쿨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우리는 자율성을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율성이 항상 정답일까요?

아닙니다. 모두가 자율성을 원하는 건 아닙니다. 주어진대로 일하는 걸 좋아할 수도 있고 신입의 경우 뭘 해야될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면 유연한 자율성은 아무것도 안하게 만듭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대화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주어진대로 일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거나 초보라면 일의 숙련도를 쌓기를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처음엔 잘 알려주면서 피드백도 겸합니다. 그러다 점점 지식 전달을 줄이고 그 다음 피드백도 줄입니다. 자율성을 늘려가는 것이죠.

그렇게 상대 맥락에 맞춰서 자율성과 통제력을 적절히 맞춰주시면 됩니다. 자율성이 정답이라기보다는 맥락에 맞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