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회식 자주 하시나요?

커뮤니티 회사생활 고민 게시판에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회사에서 회식을 자주한다고 합니다.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중인데도 회식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글쓴이가 밀레니얼이라서 그런걸까요? 밀레니얼 세대는 회식을 안좋아한다는 인식이 있는데요. 정말 그럴까요? 당연히 모두 그런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다르듯 회식 선호도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의 문제는 모두의 의견을 듣는 시도조차 안한다는 것인데요. 회식이 아니더라도 적용됩니다.

실제로 직급이 낮으면 발언하기 힘듭니다. 경직된 조직이 됐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고 유연한 조직이 되려면 필요한게 있습니다.

바로 수평적이고 솔직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방법적으로는 높은 사람부터 얘기하면 반론하기 힘드니 막내부터 발언하는 것 등입니다.

이러면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습니다. 회식이라면, 점심 회식, '1차로 9시 전까지'등의 의견이 말이죠. 다양한 의견은 혁신의 필요조건입니다.

사람은 모두 다릅니다. 이를 다 캐치하려면 솔직한 소통이 필요합니다.

+기초감염재생산지수(R0)가 1이하로 떨어져서 코로나 19의 끝이 가까워집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함께 예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