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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용병인 그녀가 보여준 1가지사업성공노트 2020. 4. 2. 23:57
여자프로배구 KGC한국인삼공사에는 발렌티나 다우프 선수가 있다. 그녀는 이탈리아 국가대표이고 MVP 후보로 거론될 정도의 실력자다. 그녀의 별명은 '인삼공사의 복덩이'를 줄여 '인복'이다.
그녀는 최근 '의리'를 보여줘서 화제다. 코로나 19사태로 수많은 용병들이 두려움에 떨거나 말도 없이 집으로 가버린 경우도 있다. 여자프로배구의 많은 용병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리그가 재개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경기를 뛰고 가겠다며 팀에 대한 의리를 보여줬다. 코로나 19로 두려움이 올라올텐데 어쩌면 굉장히 파격적인 행보다.
코로나 19로 V리그는 조기종료 되었고 세계로 코로나19가 퍼졌다. 오히려 한국이 더 안전해졌다. 다우프 선수에게 한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지만 조국으로 돌아갔다.
그녀의 조국은 최악의 상황을 겪는 나라 중 하나인 이탈리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조국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해 나라로 돌아갔다.
그녀는 의리를 지켰다. 어쩌면 생존이 걸린 중대한 문제이지만 이익을 포기했기에 신뢰와 팬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다. 목숨이나 생존이 걸리면 피하는게 맞기에 그녀의 행동은 우리에게 귀감이 된다.
참조 : 유튜브 엠빅뉴스, 의리를 지킨 여자 용병, 팬들의 마음을 움직이다. 팬심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사업성공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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